<보령박물관>
보령의 구도심에 있던 대천역사(大川驛)가 해안 쪽으로 이전하며 남겨진 넓은 터를 시민들을 위해 멋들어지게 활용하는 모습을 돌아본다.
옛 대천역의 흔적 찾아볼 수 없고 박물관과 시민의 공간으로 환골탈태했다.
도심 속에 박물관을 세우고 시민들 공간으로 활용하는 보령시의 저력이 부럽다.
내포땅 바닷가와 삽교천 유역의 구릉지대는 땅만 파면 많은 토성과 지석묘, 선돌, 사찰 유허, 고분, 청동제 물품 등 고대유물들이 출토되는 곳이다.
또한 가야산 일원의 가야사지와 , 보원사지, 성주사지, 서해 해저유물 , 삽교천의 수계 고덕지역.서산과 태안지역에서 고대부터 근대까지 출퇴돼는 유물이 넘쳐나고 있지만, 내포지역의 유물을 담을 박물관은 전무하자 유물은 공주나 부여. 서울. 목포로 옮겨지고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고대 역사와 문화 부분과 중국과의 교역과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내포지역의 위상에 맞춰 내포신도시 일원에(충남도청) 박물관의 건립을 추진해했으면 한다
신도시 내포에 국립 박물관을...
6월1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유력 출마자 중에 내포박물관 공약을 보고 싶다.
내포지역 박물관을 세우자는 시민들의 여론에 귀를 기울이는 후보는 누구인지 살펴봐야겠다.
어떤 후보일지 모르겠지만...
출처 : 가야산역사문화연구회(덕산도립공원가야산지구발전위원회)
글쓴이 : 이기웅 원글보기
메모 :
'상가리(가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정치적 변란인가, 민중의 반란인가? - 영조 무신란(1) (0) | 2018.02.13 |
---|---|
[스크랩] 황진기 금강암(金剛庵)에서 출가 (0) | 2018.02.13 |
[스크랩] 하포천 (0) | 2017.12.07 |
[스크랩] 사기(沙器) (0) | 2017.12.04 |
[스크랩] 가야산은 왕실 유적의 보고 (0) | 2017.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