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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미륵제의 단상

phllilp7 2014. 10. 11. 07:29

가야산미륵제의 단상

 

 

 

 

 

가야산정신의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4월에 "가야산역사문화연구회"모임을 결성하여 아직은 경험도 모임의 결과물도 모두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폐사지와 미륵불하나 사라진 조선왕실의 제각이나 태실 등 어느 누구는 그게 뭐 얼마나 중요하냐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야산은 내포지역의 진산입니다.

우리가 살아온 그곳은 불교문화을 필두로 숨겨진 조선왕실의 유적이 특이하게 다수 분포되어있고, 망이망소이 .동학 무교 한국전쟁 공주.부여와는 다른 서민들의 이야기 등 역사유적은 매우 소중한 자산이며 지역경제와 이미지 개선에 최고의 콘텐츠이며 후손들이 그곳에서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이 될 것입니다

불교유적의 숫자만 논한다면 한 때 가야산의 절집은 세계최고의 성산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장하나 건설하고 다리하나 건설하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충남최고의 역사문화유적을 보유하고 전국면단위 최고의 보고이나 보존하고 지역을 위하여 활용하는 것에 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고민과 시작은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 하는 행사의 준비여서 서툴고 무리한 부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처음은 다 그런 것이지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모임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사실 가야산에는 많은 향토유적과 콘텐츠가 있지만 이러한 것을 살리려는 노력도 시도 역시 없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실험적인 내부의 행사지만 많은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다.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를 복원하고 그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 정신은 지역사회의 귀하고 어른다운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초로 가야산에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아직은 실험적이고 부족하지만 잊혀진 가야산의 정신을 찾기 위한 향토역사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불모지에 예술의 씨앗 뿌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보여준 토건중심의 성장 패러다임이 아닌 자연과 향토문화가 주민이 중심이 되어 그들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지켜가자는 가야산의 문화운동인 것입니다.

전통문화를 새롭게 시대에 맞게 해석하여 보존하고 계승하며 지역을 위하여 활용하는 작업을 누군가 지역인이 중심이 되어 고민했야 합니다.

주변의 주민들이 즐겁고 나름 가야산의 전통과 문화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나름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가야산역사문화연구회의 행사를 통하여 오래전에 끊긴 가야산의 향토문화를 피우고 이러한 콘텐츠가 주민들에 즐거움주고 지역을 살리는데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서 수천 년 살아온 우리들의 정신문화적인 정체성과 뿌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사가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하고 소망 합니다.

향토문화자산 주민이 주인입니다. 그럴 자격이 회원님들 모두는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래전에 예정하지 못했지만, 꼭 챙겨야 하는 가족행사가 있어 오후 늦은 시간에 참여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한 번 회원모두에 감사드리고 ,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생각이 되고 동의가 되면 적당한 시간에 동참을 요청하는 국내가요계의 실력자인 실용음악 행사전문가인 박00 씨를 비롯한 다수의 밴드를 초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취지와 시간이 허락하면 국내최고의 가수인 조 모 씨의 초대도 예정하고 있는 능력 있는 분으로 앞으로 즐겁고 보람 있고 가치 있는 그런 대중적인 행사의 준비도 가능할 것입니다.

1회성의 실험적인 행사를 거처 가치와 의지를 모아서 행사를 준비한다면, 사전에 기관과 조율 및 1개월 전 홍보, 최소 3개월 전 다양한 장르의 참가팀(국외팀) 조율 대중적인 다양한 콘텐츠의 준비를 통하여 가야산의 유일한 문화제로 성공적인 행사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다행이 회원중 노한우씨가 계셔 우리것을 존중 새로운 해석의 장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금번의 행사는 김병헌회원의 특별한 노력이 있었으며. 번개에 참여하셨던 김영로씨가 지난번에 이어 감사한 찬조도 있었습니다.

 

*** 본 모임을 통하여 적당한 시기에 발표할 예정인 남연군묘제각 조선왕실의 최고 석공과 건축가들 작품이다. 그러나 의궤등 자료를 남길 수 없는 운명이다.

제대로된 연구나 기록이 없어 잊혀저가는 가야사터 위에 세워진 남연군묘 제각의 이름일 찾는 연구성과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