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가야산 풍류(風流)의 길을 찾아서 내포가야산 풍류(風流)의 길을 찾아서 상가리는 본래 큰 사찰이 있던 터에 세운 마을이다. 가야산 가야봉과 석문봉 사이를 경계로 예산 쪽 상가리에서 서산 쪽의 해미를 오가던 옛 길 상가리 사람들은 ‘빈발’, ‘진자무골’이라고 부른다. 그 길은 1753년 예헌 이철환이 가야사에서 일락.. 가야산 201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