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리(가동)
작은 도서관
phllilp7
2016. 10. 16. 09:22
강원도 어디쯤에서 구입한 빨간 공중전화 박스를 작은 도서관으로 작업 중이다. 작년의 하나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
페인트는 잘 칠하니 내가 작업하고 목수는 마을의 아우님이 할 예정이다.
가야산 백제의 미소길 많은 이들이 오간다.
책이 보고 싶으면 그냥 가져가도 되고 책을 하나 갖다 놓으면 더 좋겠고요.
반쯤 귀촌하여 5년 차 마을에 작은 변화와 뭔가 재밌는 일 만들고 싶고 아이디어가 생각났고, 그걸 해보고 싶다.
우선은 제 책으로 채우지만 부족하겠다.
지나는 분들이 다양하니 장르 구분 없이 버려지는 책 도서관에 채워야겠다.